‘무선인터넷 서비스 미리 체험해 보세요.’
LG텔레콤(대표 남용)의 데이터 서비스 체험존인 ‘기프트 존(GIFT ZONE)’이 인기다. 기프트존은 고객에 데이터 서비스를 소개하고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현재 40개 이지(ez)포스트에 설치돼 운용되고 있다. 기프트존을 통해 고객에 선물한 콘텐츠는 한달 평균 5만∼6만건이다. 회사 측은 “지금까지 문자메시지(SMS)나 텔레마케팅을 이용해 데이터 서비스를 소개해온 데 그친 반면 기프트존 운영으로 고객만족을 증대시키면서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올해안에 기프트존을 두배로 늘릴 계획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