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웹하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전문 포털사이트인 ‘웹하드 비즈니스메이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다른 지식 검색 포털과는 달리 모든 업종을 13개로 분류하고 웹하드 이용자들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업종별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콤은 향후 이를 회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은 물론 비즈니스 거래, 지원 및 기업 정보 제공까지 결합된 통합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포털 사이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박찬현 데이콤 e비즈사업부 웹하드사업팀장은 “어떤 업종에 일하든지 비즈니스 메이커에 접속하면 그 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음은 물론 비즈니스 연계도 가능할 것”이라며 “새로운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