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e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프로그램, 전화,인터넷 폰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이스탄불(코드명)의 베타 규격을 공개했다고 AP 등 주요 외신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내년 출시 예정인 이 소프트웨어는 자사의 라이브 커뮤니케이션 서버 2005 사용자들이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서 전화나 인터넷 폰, 메신저, e메일, 화상회의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중 가장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은 AOL의 메신저나 야후 메신저 등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와 메신저 프로그램간 상호 호환성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