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오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륨에서 ‘IT 산업전망 콘퍼런스 200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IT산업전망 콘퍼런스 2005는 ‘IT 839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IT산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와이브로, 전파식별, WCDMA, 텔레매틱스 지상파·위성DMB, 인터넷 전화 등 차세대 서비스 △모바일콘텐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등 스포트웨어 콘텐츠 △IT-SoC 및 차세대 PC, 지능형 서비스 등 기기·부품 △광대역 통합망(BcN), IPv6 등 인프라에 대한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 일본 경제연구원에서 ‘일본의 신산업 창조 전략’을 중국의 CCID 원장은 ‘중국의 IT 정책 전략’을 발표하는 등 해외 사례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정보통신산업협회의 관계자는 “이 콘퍼런스는 IT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평을 받아왔다”라며 “올해도 현안을 살펴보고 IT 산업 경쟁력을 점검하는데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