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달동안 진행해온 ‘2004 어르신 정보화제전’ 본행사가 29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린다.
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본선 진출자 150명, 정보화토론회 참석자 150명, ‘어르신 정보화모델 선발대회’ 입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보 활용력을 종합평가하는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에는 전주, 서울에서 출마한 84세 할아버지 두 분과 광주에서 출마한 80세 할머니 한 분이 본선대회 최고령자로 참가하며 여흥시간에는 어르신 얼짱 선발대회, 어르신 IT잔치가 펼쳐진다.
정통부와 정보문화진흥원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노인정보화교육, 노인용 온라인 콘텐츠 제작보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