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의 명성을 온라인으로 이어간다”
유명 외국어학원들이 사이버 어학원을 중심으로 e러닝 사업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철어학원, YBM시사, 파고다아카데미 등 유명 어학원들이 최근 오프라인 노하우를 접목시킨 온라인 어학 사이트를 통해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에 착수했다.
정철인터랩(대표 정철 http://www.jungchul.com)은 정철사이버스쿨(http://www.jcschool.co.kr)을 통해 상황별 애니메이션, 영어로 입력하고 받아쓰기, 원어민 발음 반복 훈련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음성인식 기능과 자체 개발한 ‘PMP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가 내용을 완벽히 숙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YBM시사닷컴(대표 정영삼 http://www.ybmsisa.com)은 쌍방향 영어회화, 일대일 맞춤형 토익 등 각종 멀티미디어기반 강좌를 개설한 데 이어 최근 온라인 자격증 직무교육 사이트인 YBM프로(http://www.ybmpro.com)를 오픈, 온라인 외국어 교육 기반의 e러닝포털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이를 계기로 이 회사는 이미 구축된 300여 개 B2B 기업 네트워크를 활용, B2B 사업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파고다아카데미(대표 박경실 http://www.pagoda21.com)가 운영하는 n파고다컴(http://www.npagoda.com)도 최근 MSN코리아과 제휴해 선보인 ‘MSN n파고다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학습자의 외국어 수준을 파악하고 필요한 학습과정을 제시하며 온라인 수강생 모집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삼육외국어학원과 외대어학원도 각각 사이버어학원(http://www.sda3605.com), 외대닷컴(http://www.oedae) 사이트를 통해 맞춤형 e러닝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 중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