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구지사, 29일 통신사업장 최초 무재해 15배수 달성탑 받아

 KT대구지사(지사장 김덕곤)가 29일 한국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5배수 달성탑을 받았다. 무재해 15배수는 노동부가 제시한 무재해 기준시간의 15배를 초과 달성한 것을 말한다.

 KT대구지사는 1983년 5월 1일 이후 지금까지 21년 3개월(7350일) 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통신업계에서는 가장 안전한 사업장으로 공인받게 됐다.

 김덕곤 지사장은 “통신구나 전신주 등 건물 내외 취약분야와 작업현장, 공사현장을 수시로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점검의 날과 노사합동 실태점검, 특별안전교육 등이 이번 무재해 15배수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