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니퍼네트웍스(대표 강익춘)는 인터넷전화(VoIP), 피어 투 피어(P2P), 인스턴트 메시징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보안기능을 보강한 운용시스템 ‘넷스크린OS 5.1’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통합 웹 필터링과 방화벽 기능을 제공하며 공격의 주 대상인 윈도 프로토콜에 대한 보안 기능이 추가됐다.
주니퍼는 이달부터 통합 방화벽/VPN 장비에 이 운용시스템을 탑재했으며, 기존 고객에게 표준 업그레이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웹 필터링 기능엔 연간 요금이 청구되며, 고객이 웹 관리도구를 통해 직접 관리와 보안정책을 설정할 수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