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통화중 대기 음악서비스 무료제공

 ‘통화중 대기’상태일 때 딱딱한 기계음 대신 친숙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통화중 대기음원’ 서비스를 11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통화중 대기상태인 상대방은 ‘뚜뚜’ 소리의 기계음을 들었지만 이 서비스로 음악을 들으며 기다릴 수 있게 됐다.

 무료로 제공하는 대기음악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조이(Joy)’.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