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준비사업자인 한국DMB(대표 김경선)는 디지털 콘텐츠 육성을 위해 오는 23일 서울 서강대학교에서 ‘2004 한국DMB 디지털 콘텐츠 포럼 및 콘텐츠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포럼에서는 지상파DMB형 콘텐츠와 편성전략을 발표하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 콘테스트’을 통해 출품된 작품을 상영한다. 한국DMB는 출품작 중 우수작에 대해 시상과 함께 추후 한국DMB 입사때 가산점 등을 부여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아트·애니메이션·엔터테인먼트·만화 4개 부문이며, 디지털 툴을 활용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접수기간은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한국DMB 홈페이지(http://www.k-dmb.com)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전문가 및 실무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상영 및 전시할 예정이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