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범수)의 네이버(http://www.naver.com)가 8일 독립영화 전문 배급사인 인디스토리(대표 곽용수)와 제휴를 맺고 2000여 편에 달하는 국내외 주요 독립영화를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http://vod.naver.com)로 독점 제공하는 인터넷 ‘독립영화관’을 선보였다.
이 ‘독립영화관’에서는 김동원 감독의 ‘81,해적 디스코 왕이 되다’, 장호준 감독의 ‘팝’, 유상곤 감독의 ‘체온’ 등 국내외 유명 영화제 수상작은 물론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희귀작, 실험영화까지 참신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독립영화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