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 http://www.gigatelecom.co.kr)은 오는 18일 오후 4시 코스닥증권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CDMA 연구개발센터 매각 배경 및 향후 사업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중국계 미국 통신기기 업체인 유티스타컴에 CDMA 사업부문을 매각한 기가텔레콤은 이번 설명회에서 CDMA 사업부분 매각과 함께 GSM사업 방향, 이동통신 부품사업 신규진출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앞서 기가텔레콤은 지난달 29일 유티스타컴과 CDMA 기술 관련 지적재산권, CDMA 연구센터 관련 유형자산, 연구소 일부 직원 등을 포함한 CDMA 연구개발 부문을 1860만달러(164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