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음성형 부가 서비스인 메시지콜, 녹음콜, 예약콜과 휴대폰 번호와 무선인터넷 버튼만 누르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통합한 메뉴 창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통합 채널 서비스 ‘보이스엔(VOISⓝ)’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메시지 콜’은 발신자가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여 보내면 상대방의 휴대폰이 울리면서 확인하면 바로 청취하는 서비스로 최고 20명까지 동시에 발송된다. 이용요금은 건당 15초에 30원, 30초에 50원으로 월정액 500원으로 매월 20건까지 이용하는 상품도 있다.
‘예약콜’은 전화내용과 시간을 미리 휴대폰 또는 인터넷(www.voisn.com)을 통해 입력하면 예약시간에 입력했던 내용을 알려주고 자동으로 통화를 연결해주며 ‘녹음콜’은 통화 내용을 저장한 후 관리하는 발신 전용 녹음 서비스다. 3종 서비스 모두 11월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KTF는 휴대폰 번호와 무선인터넷 버튼(ⓝ)만 누르면 3종 신규 서비스는 물론 문자메시지와 통화배경음/효과음 등을 포함한 6종의 서비스를 하나의 메뉴 창에 통합한 ‘보이스엔’ 서비스도 함께 출시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