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협회(회장 박영삼)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은 다음달 1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2004 대한민국 영상대상’ 후보작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까지 한국영상협회가 주최해온 ‘대한민국 영상대상’과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해온 ‘우수 DVD공모전’을 통합한 것이다.
참가 대상자는 국내의 독립프로덕션과 영상물 제작·배급업체이며 드라마·극영화, 예능(뮤직비디오), 다큐멘터리, 교육·에듀테인먼트 등 총 4가지 분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작품 접수는 다음달 4일 마감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