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블로그]함께 일하기 힘든 5가지 유형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여러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 함께 일하기 힘든 대표적인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

 첫째, 업무시간 내에 자기 일만 하고 정시 퇴근하는 사람. 둘째, 이 일이든 저 일이든 모든 일을 자기가 다 하려고 하는 사람. 기획이든 개발이든 만능인 거 같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하는 일이 별로 없는 사람이다. 셋째, 내 방법만이 최고의 선택이고 내 방식대로 일하기를 주장하는 사람.

 넷째, 날카로운 비평과 장황한 설명으로 자신의 의견을 대신하는 사람. 이런 사람의 얘기를 듣고 있으면 정말 틀린 말 하나 없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해 보면 결국 이룰 수 있는 과업은 하나도 없고 제 자리나 지키는 것이 제일 좋다는 판단이 나온다. 다섯째, 보기에도 진짜 하는 일이 별로 없는 사람. 제 자리에 앉아 뭔가 매일 하긴 한다. 그러나 뚜려한 결과물이 없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내 주변에는 이상한 사람이 많은 거 같아 보인다. 하지만 조직이 별 탈 없이 발전하는 걸 보면, 자기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는 개미 같은 사람들이 더 많기 때문일 것이다. 난 어떤 사람인가. 개미 같은 부류인가? ^^ [iceberg] 출처: http://blo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