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은 오는 19일 SM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욱), 선우엔터테인먼트(대표 강한영) 등과 장비지원 및 컴퓨터형성이미지(CGI) 관련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이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와 뮤직비디오 제작 장비 지원 및 SM아카데미 이전 지원, 국제청소년 가요제 공동 개최 등의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선우엔터테인먼트와는 CGI 인력을 양성해 자체수급 및 해외송출사업을 추진하고 20세기 폭스 및 니켈로디온과 와 3D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제작을 진행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특히 이들 2개사의 지사 등을 광주에 유치해 지역 협력업체의 소득 창출과 지역 문화산업 기반조성,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