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체 웹젠(대표 김남주)이 내달 중순께 중국 상하이에 연구개발(R&D) 센터 ‘웹젠차이나’를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본금 200만달러로 설립되는 웹젠차이나는 현지 정서에 맞는 게임 개발과 기존 중국내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R&D 기능을 수행한다.
김남주 대표는 “이번 R&D센터 설립을 계기로 향후 아시아시장의 비전을 제시하는 R&D 활동에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