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남중수)는 온라인 메신저 ‘버디버디’를 휴대폰에서도 접속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메신저 ‘버디버디 모바일’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
버디버디는 회원수 1755만명에 월 접속자수 600만명, 실시간 동시접속자수 52만명으로 10대 청소년 사이에 인기 있는 온라인 메신저다.
버디버디 모바일은 유선인터넷과 무선인터넷 간 버디버디로 쪽지 및 대화메시지를 보낼 수 있으며 휴대폰 폴더를 닫아놓고 사용하지 않을 때도 접속 상태가 유지돼 친구들의 쪽지를 최대 99개까지 저장할 수 있다.
이와 함께 50여개의 이모티콘, 30여개의 즐겨 쓰는 말, 다양한 자기감정상태 표시 등을 활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데이터 및 정보이용료가 1패킷(약 0.5 )당 각각 2.5원, 15원이며 월 3000원으로 무제한 이용하는 월정액 요금상품은 22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내년 1월 10일까지 월정액 가입고객 선착순 10만명에게 최초 1개월 무료이용권, 버디 아바타 소품 등의 경품을 나눠준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