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에 합병된 온라인 중등교육 전문 기업 에듀클럽이 18일 두산에듀클럽(대표 최태경 http://www.educlub.com)으로 법인명을 바꾸고 새출발했다.
두산에듀클럽은 앞으로 두산동아의 풍부한 콘텐츠 및 교재를 활용, 기존 중학생 대상 강의외에 초등학교부터 고교 1학년생까지 전문강좌를 크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앞서 두산에듀클럽은 서울 독산동 두산동아 사옥에 300여 평 규모의 디지털 스튜디오 및 방송 장비를 갖췄다.
박철우 전 에듀클럽 대표는 두산동아의 이사로서 e러닝 사업본부장을 맡아 온라인 교육 부문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한편 에듀클럽은 온라인 중등교육 사이트로,엠베스트, 1318클래스 등과 함께 국내 온라인 중등 교육시장의 ‘빅3’로 불려왔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