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보안 패치를 분기별로 발표한다.
오라클의 매리 앤 데이비슨 최고보안책임자(CSO)는 “고객들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그들의 정보기술시스템을 패치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도는 지난 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매달 두번째 화요일을 패치 공개일로 정하는 등 지정된 날짜에 보안 패치를 발표하려는 SW업계의 경향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오라클은 1개의 보안 패치로 여러 취약 부분을 고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패치 설치에 드는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