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학술용 검색엔진 베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AP를 비롯한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과학자나 학술 연구소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서비스(http://scholar.google.com)는 검색 요청 단어에 가장 유사한 서적이나 기술 보고서, 학술지에 포함된 학술연구 목록을 찾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관이나 오프라인 참조자료를 보여주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구글은 새로 선보인 학술용 검색엔진에 이용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계획이며, 광고도 넣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