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위원장 노성대)는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광고제도의 합리적인 개선 방향 및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위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전범수 한국방송통신대 방송정보학과 교수에게 연구 용역을 의뢰해 미디어렙제도, 비광고내용 규제 및 뉴미디어 광고시장 활성화 등 방송광고제도 전반에 관한 개선방안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연구용역 결과를 중심으로 방송환경 변화에 따른 방송광고정책의 개선방향에 대한 합리적 대안 제시가 기대되며, 관련기관 및 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을 대표하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