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의 모바일시험실 ‘지넥스존’이 모바일 콘텐츠 정식서비스를 앞둔 콘텐츠 개발사들의 적합성테스트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는 지난 7월 테크노마트빌딩 33층에 설치한 모바일시험실 ‘지넥스존(GNEX Zone)’의 누적 사용 업체수가 100개사를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지넥스존 설치 후 매주 평균 15개 이상의 업체가 이용하는 등 총 105개 업체가 이곳을 이용했으며, 한번 이용했던 업체의 재방문률도 높게 나타났다.
지넥스존은 신지소프트의 GNEX/GVM 솔루션을 이용해 개발한 모바일콘텐츠를 정식서비스를 앞두고 사전 테스트 할 수 있는 곳으로 신지소프트가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공동운영하고 있다.
신지소프트 박성기 이사는 “지넥스존은 지넥스클럽(www.gnexclub.com) 및 커뮤니티 사이트 등을 통해 모바일콘텐츠 업체들에게 꾸준히 알려지고 있고, 개발사 간의 간접홍보를 통해 이용횟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콘텐츠 개발업체들은 지넥스존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콘텐츠를 개발하고 테스트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