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희망사업자인 YTN 컨소시엄이 25일 컨소시엄 구성을 마쳤다.
YTN컨소시엄에는 전국 7개 도시에서 교통방송을 운영하고 있는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 TBN(이사장 이대길)과 무선인터넷 솔루션엡체인 지어소프트(대표 한용규), SI업체인 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 텔레매틱스업체인 이너큐브(대표 정윤기), 모바일 음악콘텐츠 업체인 엠비즈네트웍스글로벌(대표 이중한), DMB단말기 생산업체인 기륭전자(대표 권혁준) 등 7개 업체가 참여했다.
초기 자본금은 20억원이며 YTN이 지분 30%를 가진 최대주주로 출범한다. YTN 컨소시엄은 향후 자본금을 150억원으로 증자할 예정이며 참여업체수도 10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