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콘텐츠 경진대회서 ‘스노우 팡팡’ 대상 영예

 정보통신부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 ‘제2회 무선인터넷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모바일X팀이 응모한 모바일게임 ‘스노우 팡팡’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2회 무선인터넷 콘텐츠 경진대회’ 주관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는 25일 대구 영진전문대에서 ‘스노우 팡팡’에 정통부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각 부분 수상작 15개를 선정·시상했다.

금상가운데 전자신문사장상에는 최민식·권영국 씨의 모바일 퍼즐게임 ‘네모네모’,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장상에는 김호영·박영정·최경화 씨의 ‘갈아갈아 빙수왕’ 등에 돌아갔다. 퍼팩트팀의 ‘명함 메신저’와 서영배씨의 ‘니벨룽겐의 반지’도 금상격인 혜천대학장상과 영진전문대학장상을 각각 차지했다.

은상은 △응급처치 119(MCPT팀) △통통통(조민정 외 4인) △붐붐(홍진욱 외 5명) △나만의 휴대폰 친구 모바타 (김봉재 외 5명) 등 4작품에게 돌아갔다.

동상에는 △모바일 한자사장(민태호·이정호) △Go 제주(구본우 외 5인) △고교 인기투표(조향욱 외 5인) △유무선통합 학생성적관리(김윤정) △귀신이 산다(허창오 외 2인) △WIPI기반 영어학습시스템(김병규) 등이 뽑혔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