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전 벤처기업인 바이디자인은 이달 안에 20만엔대 42인치 PDP TV를 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바이디자인이 출시하는 ‘d:4222GJV3’는 가전양판점인 노지마, 요도바시카메라 등의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PDP 패널은 삼성SDI로부터 조달하며 중국업체에서 위탁 생산한다. 패널 휘도는 기존 제품에 비해 약 56% 높은 3000대1이다. 바이디자인은 조만간 50인치 제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