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대표 윤여을)는 내달 1일로 예정된 한국 최초의 플레이스테이션2용 타이틀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사진’의 발매를 앞두고 27일부터 ‘마그나카르타 지존’을 가리는 온라인 이벤트에 나섰다.
‘마그나카르타 지존’ 이벤트에 참가하려는 게이머들은 ‘마그나카르타’를 클리어하면 생성되는 시리얼 코드와 마일리지 쿠폰의 번호를 조합해 번호를 이벤트 사이트에 등록하면 된다. 게이머가 플레이한 내용을 담고 있는 시리얼코드에 근거해 순위가 매져진다. 입상자에게는 디지털 카메라, 네트워크 워크맨, 플레이스테이션2용 게임 타이틀 등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SCEK 조민성 마케팅본부장은 “이 게임 특성상 1, 2시간의 게임 플레이로는 온전한 재미와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며 “많은 사용자들이 심오한 ‘마그나카르타’의 세계를 체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구상했다”고 말했다.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은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가 개발한 롤플레잉게임(RPG)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