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트벤처, 中 업체와 합작계약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 회장 고시연)는 회원사인 조인트벤처(대표 박충규)가 중국 3대 통신업체 중국망통(CNC)의 자회사인 베이징실현통신유한공사(CNCCE)와 중국 내 영어 및 한국어 관련 온라인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계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조인트벤처는 영어와 한국어 관련 콘텐츠 및 솔루션 공급을 맡고 베이징실현통신유한공사는 중국 내 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이 계약은 PICCA가 주관하는 정보통신 중소기업 마케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성사됐으며 향후 같은 방법으로 내수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중소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