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SKT, 분당에 3G 리얼리티 센터 설립

 SK텔레콤과 프랑스 알카텔은 노무현 대통령 유럽 순방에 맞춰 3세대 이동통신 리얼리티센터(3GRC) 공동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28일 밝혔다.본지 5월 4일자 7면 참조

노무현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예정일인 12월 7일께 두 회사간 MOU 교환이 예정돼 있으며 대통령을 비롯해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 서지 추룩 알카텔 회장 등이 참석한다.

두 회사는 3GRC를 SK텔레콤의 분당 연구소에 설립할 예정이며 이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m커머스용 지불결제 △멀티미디어(PMV, Photo-Music-Video) 솔루션 개발 △멀티미디어메시징서비스(MMS) 솔루션 통합작업 등의 분야에서 공동 개발을 위한 보조를 같이 해 왔다.

3GRC는 각종 개발 솔루션에 대한 사후 운영성·호환성 등을 테스트하는 규모로 설립된다.

유병수기자@전자신문, bj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