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링크, 타사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하는 ‘프리캐쉬 서비스’ 실시

‘지갑 속에 잠자는 포인트로 공연·영화를 공짜로 즐기자.’

실시간 예매 포털 티켓링크(대표 우성화 http://www.ticketlink.co.kr)는 타사가 제공하는 각종 포인트를 티켓링크 사이버머니인 ‘프리캐시’로 전환해 공연·영화 예매시 현금처럼 사용하는 ‘프리캐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캐시’는 통신 카드나 신용 카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나도 모르게 적립을 받긴 했지만 이곳 저곳에서 사용하기 애매한 포인트를 사용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뜻밖의 혜택을 주는 것이다.

현재 ‘프리캐시 전용 온라인 통장’에서 전환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는 두 종류가 있으며 ‘OK캐시백’ 포인트는 그대로, ‘베니건스’ 포인트는 100배 불려 적립된다. 프리캐시와 신용카드, 현금 등의 복합 결제 서비스도 가능하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