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인터넷영상전화서비스업체 최초로 가입자 2500명을 돌파했던 씨토크커뮤니케이션즈(대표 성원규 http://www.seetalk.net)가 인터넷전화(VoIP) 전문 쇼핑몰인 ‘씨토크몰(http://www.seetalkmall.com)’을 1일 오픈한다. 또 내년 1월 말까지 오픈 기념 ‘덤앤덤 패스티벌’도 개최한다.
덤앤덤 패스티벌은 60만 원대 영상전화기 한 대를 구입하면 한대를 덤으로 주는 커플폰 행사다. 커플폰 기본요금제는 1인 1만5000원이며, 최고 70분간 시내외 무료통화를 제공한다.
씨토크 영상전화 요금은 시내외 구분없이 3분당 39원, 이동전화 10초에 12원, 국제전화 미국 1분 84원 등이며, 씨토크 영상전화간 통화는 시내외·국제 구분없이 3분당 30원이다. 특히 초고속인터넷 전환 가입시 씨토크 기본요금 3개월과 초고속인터넷 이용료 3개월을 무료 지원한다.
성원규 이사는 “영상전화기를 한대씩 파는 형식의 기존 마케팅으로는 시장확대가 어려웠다. 이번 인터넷전화 쇼핑몰 오픈과 덤앤덤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영상전화 서비스가 대중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