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 전문 후이즈(대표 이청종 http://whois.co.kr)는 오는 30일까지 네티즌들의 신규 도메인 사용 활성화를 위해 닷인포(.info) 도메인 등록 및 1년 사용을 무료로 지원하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선보인 닷인포는 기존 닷컴(.com), 닷넷(.net), 닷오알지(.org) 이후 처음으로 범용 서비스됐으며,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120만개가 등록된 최상위 도메인이다. 그러나 국내에는 인지도가 낮아 등록건수는 약 6만개에 그치고 있다.
이에따라 후이즈는 닷인포 도메인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닷인포 도메인을 개인당 최대 25개까지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줄 계획이다. 또 도메인 등록시 기존 주소를 닷인포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도메인 포워딩 기능을 제공, 미니홈피나 블로그 이용자들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조장은 기자@전자신문,j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