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취 시스템·콜센터 솔루션 등 음성처리시스템 전문기업인 한별전자(대표 곽노성 http://www.opencti.co.kr)는 대만의 컴퓨터통신통합(CTI) 제품 전문 기업인 텔레시너지(http://www.telesynergy.com)사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맺고 CTI 서버 및 콜센터 시리즈를 국내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텔레시너지사는 각종 아날로그, 디지털 음성처리보드 및 PBX 보드 등을 자체 연구·개발·생산하며, 이들 제품을 기반으로 하는 UnPBX형 CTI 서버 및 콜센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국 연구소와 미국·인도·중국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별전자가 공급하게 되는 제품은 인터넷전화(VoIP) 기능을 갖는 경제형 UnPBX 기종으로 고급 ACD기능과, CID정보를 이용하는 고객정보 스크린팝, 내장 통화 내용 녹취 기능, 음성 사서함, FOD, e메일, 다양한 다이얼링 기능 등을 지원한다. 또 VoIP 기능을 이용한 본사·국내외 지사 간 통합 사내전화망과 통합·분산 콘택트센터 기능도 갖췄다.
한별전자는 지난 6월부터 상담원 프로그램과 각종 통계프로그램을 우리나라 기업 실정 맞도록 자체 개발하여 한글화했으며, 일반기업, 중소유통업체, 텔레마케팅 업체, 중소규모 전문병원 등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