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성 콘퍼런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AIM 인스턴트 메신저의 ‘프레전스’ 기술을 적용한 음성회의 시스템으로 온라인 혹은 채팅 가능한 친구나 가족의 상태를 파악하고 최대 15명을 초청해 음성으로 통화할 수 있게 해준다.
AOL은 최초 프로모션 행사기간이 지나면 사용자 1인당 분당 15센트로 유료화할 계획이며 시간단위는 20달러, 50달러, 100달러 단위로 선금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는 콘퍼런스 초청은 인스턴트 메시지나 모든 종류의 음성 녹음 전화 등 AIM 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