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이 7일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CD’의 보급에 나섰다.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 CD’는 14편의 ‘사이버범죄 예방극장’과 4편의 ‘정보윤리 극장’ 등 총 18편의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수록돼 있다.
‘사이버범죄 예방극장’은 인터넷게임 관련범죄, 사이버 언어폭력 등 청소년 사이버범죄 사례를 중심으로 법규 관련 내용이 담겨 있으며 ‘정보윤리 극장’은 어린이 네티즌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을 다루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이 CD를 각급 학교와 보호관찰소 등에 보급, 사이버범죄의 불법성 등을 알리고 네티즌의 예의에 관한 교육자료로 활용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CD에 수록된 콘텐츠는 인터넷 사이트(http://cybercrime.kado.or.kr)를 통해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