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음성통신 솔루션 전문업체인 ECS텔레콤(대표 현해남 http://www.ecstel.co.kr)은 KBS, 조선일보 등의 IP콘택트센터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KBS·조선일보 등은 기존에 설치되었던 메리디안-1 사설교환기를 노텔의 최신 IP PBX인 ‘석세션(Succession)’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해 IP콘택트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규모는 100석 정도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ECS텔레콤은 노텔네트웍스의 TDM 기반 ‘메리디안-1’을 IP 기반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석세션 플랫폼에 노텔의 심포지엄(Symposium) 콜센터 솔루션을 추가하게 된다.
이로써 KBS, 조선일보 등은 업그레이드만으로 IP콘택트센터를 구축, 따로 전화선을 연결할 필요 없이 네트워크 연결 만으로 모든 통화가 가능하게 됐으며 IP 주소만 부여 받으면 어디서나 원격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현해남 사장은 “이외에도 최근 보험사, 백화점 등에 석세션 IP콘택트센터 솔루션 구축업체로 선정됐다”며 “정통 교환기뿐만 아니라 IP텔레포니와 콜센터 전문 솔루션까지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