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고성장 행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일본 기업들의 올해 결산을 예상한 결과 캐논이 최고 수익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캐논은 복사기, 디지털 카메라 등의 영업 호조와 원가절감 노력이 빛을 발해 사상 최고 이익을 달성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우선 컬러 네트워크 복사기, 프린터 등 사무용 기기와 반도체 및 액정용 스태퍼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또 디지털 카메라의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71% 증가한 1470만대로 예상됐다.
이 밖에 생산합리화에도 크게 기여해 순이익이 5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측됐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