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와 미국의 팔로알토연구소(캘리포니아주 소재)가 유비쿼터스 분야에서 제휴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후지쯔와 팔로알토연구소는 유비쿼터스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해 의료 및 사회 인프라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후지쯔는 유비쿼터스의 개념을 최초로 제창한 팔로알토연구소와의 제휴로 향후 관련시장 개척에 크게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로알토연구소는 미국 제록스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연구기관으로 레이저 프린터, 아이콘 조작 기술 개발 등으로 유명하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