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유저넷, 삼성네트웍스에 이어 큰사람컴퓨터도 인터넷전화 070 번호부여를 위해 TTA 품질 승인을 획득했다.
큰사람컴퓨터(대표 신은선, 한상균 http://www.elthe.co.kr)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품질인증테스트를 마쳐 070 번호신청 자격에 필수요건인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인터넷전화 서비스 1세대로서 이번 070 품질인증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고품질 기업형 서비스와 영상메신저폰(MoIP) 서비스에 마케팅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전화 착신번호(070)를 부여받으려면,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표준 음성품질 지표(R값)가 70 이상, 통화성공률도 95% 이상은 돼야 한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