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S(대표 박균철 http://www.ekois.co.kr)는 KT차이나가 중국 심양에 설립한 컨택센터의 영업 지원 및 컨설팅 제공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컨택센터는 심양 현지업체와 우리나라 시노네트웍스, KT차이나가 합작·설립한 심양앙리시노정보통신유한공사가 설립하는 것으로 각종 질의·응답 등 고객 응대를 맡을 예정이다. KOIS는 이 컨택센터에 운영기법을 전수하고 상담원 교육 등을 맡기로 했다.
박균철 KOIS 사장은 이와 관련 중국 심양시를 방문해 전쩡까우(陳政高) 시장과 면담,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현지에서 열린 센터 개소 현판식 등에도 참가하고 돌아왔다.
KOIS측은 “한국씨티은행 콜센터 ASP사업, KT 114 위수탁 운영 등 국내에서의 콜센터 아웃소싱 경력이 심양 컨택센터 협력사 선정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면서 “해외 콜센터 수주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