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카텔, 10 기가비트 통합 네트워크용 스위치 출시

 한국알카텔(대표 김충세 http://www.alcatel.co.kr)은 최신 L3 기가비트 스위치 ‘옴니스위치 6800’ 제품군을 발표했다.

이들 신제품은 10 기가비트급 이더넷 업링크를 지원함으로써, 데스크톱에서 기가비트 이더넷을 활용해 첨단 보안 기능과 가용성을 보장하는 제품이다.

특히 보안 기능이 필수적인 병원, 국방 등의 네트워크에 적합하며, 최첨단 보안 기능과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워크 그룹 트래픽 통합 기능 지원은 물론 바이러스 공격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알카텔의 다이나믹 가상랜(VLAN), 호스트 무결성 확인, AQE(Automated Quarantine Engine) 등 데이터 보안 기능 등도 지원한다. 전원장치와 업링크 포트를 이중화했으며 ‘가상 섀시’ 스태킹 기능을 이용해 단일 장애로 인해 스위치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계됐다.

한국알카텔 정영학 전무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는 보안과 이동성에 대한 수요를 만족시켜 나가는 추세”라며 “업계 최대의 업링크와 최신 네트워크 인텔리전스를 갖추고 있는 옴니스위치 6800은 이 같은 추세를 만족시켜주는 차세대 기가비트 네트워크”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