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케이블링 솔루션 전문 업체인 콤스코프시스티맥스솔루션즈코리아(대표 이재학 http://www.systimax.co.kr)가 10기가비트 이더넷 지원이 가능한 UTP 케이블링 솔루션 ‘기가스피드 X10D’를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은 표준화위원회인 ‘IEEE 802.3an 태스크 포스팀’이 10기가비트 이더넷 지원 UTP 케이블 구현을 위해 제시한 표준 규격에 부합한 업계 최초의 UTP 케이블링 솔루션으로 10기가비트의 고속랜 시대를 앞당기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기가스피드 91 시리즈 케이블, 혁신적인 UMP(Universal Modular Patching) 패널, MSG500 아웃렛, GS10E 패치 코드로 구성된 이 제품은 100m 이상의 거리 내에서 기업들의 고대역폭 요구는 물론 고해상도의 비디오, 그리드 컴퓨팅, SAN/NAS 등의 요구가 까다로운 다양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이재학 사장은 “이미 랜 환경에서도 10기가비트 이더넷 등의 고속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스위칭 장비의 가격 하락 및 그리드 컴퓨팅 등의 기술 발전 가능성에 힘입어 데스크탑 환경에서의 10기가비트의 고속 네트워크 지원은 가까운 미래에 일반화된 현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