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인터넷이용자 3000만명 돌파`가 올해 인터넷 분야의 최고의 뉴스로 뽑혔다.
웹사이트 조사업체 메트릭스(http://www.metrixcorp.com)는 20일 네티즌들의 인터넷이용행태 분석을 통해 선정한 국내 인터넷 10대 뉴스에서 ‘인터넷 이용자 3000만명 돌파’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위는 네이트닷컴이 야후코리아를 제치고 포털업계 3위로 부상한 사건이 차지했고 대기업의 인터넷산업 진출도 중요한 이슈로 꼽혀 3위에 올랐다.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포털업계의 이메일 용량 확대경쟁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이 밖의 인터넷 10대 뉴스로는 ▲지역검색 서비스 등장 ▲C2C(개인대개인) 방식 인터넷쇼핑 주도 ▲‘카트라이더’ 게임 인기로 게임업체 넥슨 급성장 ▲온라인 음악시장 격변 ▲탄핵·총선 여파 인터넷 대안미디어 성장 등이 꼽혔다.
조장은기자@전자신문, j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