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이 내년 여름 전자태그 및 정보단말기 등 각종 IT기술로 무장한 소점포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경산성은 이온, 미쓰코시, 패밀리마트 등 유통업체들과 손잡고 IT기술을 활용해 계산대의 처리시간을 크게 단축해 고객들의 편리성을 높인 소매점을 다수 설치할 계획이다. 이 소매점을 통해 IT기술의 보급 및 관련기기의 시장 확대도 기대하고 있다.
경산성은 쇼핑객들이 점내에 있는 정보단말기를 조작해 상품이 있는 장소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 전자태그를 부착한 상품을 계산대에서 자동으로 전자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