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들으며 유행을 읽어요.’
음악 사이트 벅스(대표 박성훈)가 21일 패션 웹진 ‘진(ZEAN, http://zean.bugs.co.kr)’을 선보였다.
‘진’은 유행에 민감한 10대에서 2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드라마 속 패션 △미용정보 △패션쇼 리뷰 등 감각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고 성인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기존 텍스트 위주의 웹진을 탈피 이미지 중심의 기사를 제공함으로서 ‘진’ 콘텐츠를 이용해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꾸밀수 있도록 했다.
벅스 관계자는 “‘진’서비스는 벅스의 790만 여성회원의 특화된 공간”이라며 “여성들의 유행충전소와 시원한 해방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