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송지호)이 23일 온라인바둑 사이트 네오스톤(http://www.neostone.co.kr)을 인수했다.
네오스톤은 지난 98년 문을 열어 회원 200만명과 동시접속자 1만2000명을 갖고 있는 사이트로 이번 인수로 CJ인터넷은 온라인바둑 시장에서 최대 회원수와 동시접속자수를 확보하게 됐다.
CJ인터넷은 네오스톤을 당분간 자사 게임포털 넷마블과 별도 사이트로 유지하면서 업데이트와 서비스 안정화에 적극 투자하고 유료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전면 무료화할 계획이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