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희망사업자인 DMB플러스컨소시엄(단장 장민호)은 오는 28일 방송회관에서 컨소시엄 결성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DMB플러스는 예전 ‘맥스TV’에서 명칭을 바꾼 컨소시엄으로 케이디씨정보통신이 주도하고 있다. 최근 시네마서비스, 나우콤 등을 새로운 컨소시엄 사업자로 참여시키며 세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민호 케이디씨미디어 사장 겸 DMB플러스 사업단장은 “(지상파DMB 사업 성공을 위해선)새로운 트렌드를 읽어내면서 양방향성이란 특징을 살려야한다”며 “이런 부분을 뒷받침해줄 기술업체들을 포함시킨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