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웨이코리아, 웹호스팅 서비스 강화 나서

 호스트웨이코리아(대표 김성민 http://www.hostway.co.kr)가 웹호스팅 서비스를 강화한다.

호스트웨이는 내년부터 웹호스팅상품 용량과 트래픽을 증가시켰으며, 최고 30%까지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상품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리눅스 웹호스팅 경제형 상품의 경우 월 7700원으로 1기가바이트(GB)용량과 1GB트래픽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기존 쇼핑몰 호스팅과 재판매업자·에이전트 프로그램도 재정비하기로 했다. 쇼핑몰 호스팅의 경우 월 1만1000원에 독립형 쇼핑몰 운영이 가능해져 고객이 원하는 모든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제한 상품 등록, 이메일 이용 등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받게 된다. 한편 재판매업자와 에이전트고객들은 최고 50%까지 할인율을 적용받게 된다.

호스트웨이 손찬혁 상품기획팀장은 “올초 IDC를 인수하면서부터 꾸준히 시스템과 서버관리 기술에 투자함으로써 통합 서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또한 자동화 수준을 높이고 내부 관리 프로세스를 단축시키면서 내부 비용 절감에 성공, 서버호스팅에 이어 웹호스팅 이용 고객들에게도 그 혜택을 돌려줄 수 있게 됐다”며 웹호스팅 서비스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조장은 기자@전자신문,je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