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지진·해일 피해 동남아국가 통화료 50% 할인

 KTF(대표 남중수)는 지진과 해일로 사상 초유의 재해를 당한 동남아 지역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고객이 휴대폰으로 KTF 국제통화 서비스(00345)로 동남아 재난 국가에 통화하는 요금을 50% 인하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국가는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몰디브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이며, 할인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2주 동안이다. 이미 지나버린 25∼28일 통화요금도 소급 적용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