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CEO뿐 아니라 대학생활을 하면서 리더 역할을 하는 사람도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기업에서도 이런 리더십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노기호 LG화학 사장, 서울대 응용화학부 CEO 강좌에서 리더의 역할과 핵심인재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선불카드는 청소년의 무분별한 결제 오남용을 막을 수 있다.”-이금룡 이니시스 대표, 미래넷과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게임산업협회의 통합형 선불카드 사업자 선정에 참여키로 한 배경을 설명하며.
“DMB 사업은 기본적으로 방송사업 아닌가.”-장민호 DMB플러스 단장, DMB 사업이 방송사업인 만큼 기본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 없으므로 대규모 자금 투자가 불가피하다며.
“매번 경기 탓만 하며 움츠러들지 말고 공격적으로 나가자는 분위기로 바뀌었죠.”-김범수 온더아이티 사장, 정부의 벤처지원 정책이 잇따라 발표되자 그동안 경기 탓만 하던 벤처 CEO들이 최근 송년 모임에서 자생력을 갖추고 공격적으로 해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올해 창업이래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한 것은 단기적인 경기의 호불황에 좌우되지 않고 일관된 경영전략에 따라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려온 데 따른 것입니다.”-이학수 삼성 구조조정본부 실장, 어려운 때일수록 투자를 늘려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건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올해에도 21조2000억원 규모의 공격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며.
“핸디소프트가 글로벌 309위에 랭크돼 있지만 역사적으로 글로벌 SW 기업 중 50위권 밖의 기업은 결국 망하거나 인수합병된다고 볼 때 암울하기만 하다.”-김규동 핸디소프트 사장, 우리나라에서 전세계적으로 50위권의 SW 기업을 키우지 못하면 아무리 국내 시장에서 1등 하는 SW 기업이라 할지라도 10년이 지나면 찾기 어려울 것이라며.
“두 회사는 사업상 보완적 모델로서 메타그룹의 제품이 가트너의 포트폴리오를 완벽하게 할 것이다.”-가트너 관계자, 가트너의 메타그룹 인수가 판매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땅을 빼앗겼으니 소작할 땅이라도 달라.”-한국무선데이터사업자연합회 관계자, 이동통신사의 무선데이터 역무침해로 회사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며.